안녕하세요?
(사)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장 박우성입니다.
소아심장 전문의로서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다보면
대다수의 사람들이 백혈병·소아암을 불치병으로 여기고
치료를 받는 어린이나 가족들조차도 완치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.
이러한 그릇된 생각은 자칫 나약함을 가져다줄 수 있고,
적극적인 투병에도 장애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.
소아암은 10만 명 중 16명이 발생하는
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이지만
조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5%가 생존할 수 있습니다.
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는
2006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
후원자, 전문의료진, 완치자와 함께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
건강회복과 성장을 위한 치료비, 교육, 문화예술 지원 등
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.
아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
사회와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
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.
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
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충청지회장 박 우 성